윤여표 총장협회장, 지역 균형 발전 위해 국립대 가야 할 길 제시
윤여표 총장협회장, 지역 균형 발전 위해 국립대 가야 할 길 제시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7.07.1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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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교육부장관에게 총장선출제도 개선 등 제언
윤여표 충북대 총장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윤여표 전국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장(충북대 총장)이 17일 김상곤 교육부 장관을 만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국립대학의 역할과 발전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윤 총장협회장은 이날 세종시 한 식당에서 열린 국공립대 회장교 총장단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윤 회장은 "국립대학 육성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 국립대학의 교육비 투자를 확대하고, 국립대학 간 특성화 분야 설정 및 연구 주임대학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국립대학의 기초·보호학문 육성을 위해 '기초·보호학문 발전계획' 수립 및 기초보호학문 발전기금 조성을 촉구했다.

대학의 자율화를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자율적 총장선출제도 도입과 대학 발전기금 활성화, 구조개혁 방식의 개선을 요구했다.

아울러 재정 지원 확대·건전화를 위해서는 국립대학 재정지원의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국립대학 재정 건전화, 대학재정지원사업 개선을 통해 중장기 발전에 따른 대학 설립 목적과 특성에 부합하는 예산 지원, 기본 운영 경비 보장, 교육·연구 및 학생 지도비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입전형료 인하 정책과 관련, 국립대학이 먼저 입시 관련 서류와 절차의 통일·간소화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겠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또한 대학의 재정 안정화를 위해 입학금 및 수업료 국고 세입액을 대학 지원금으로 전환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여표 전국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장(충북대 총장), 이남호 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장(전북대 총장), 최일 지역중심 국공립대 총장협의회(목포대 총장). 김경성 교원양성대학회장(서울교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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