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충북지역의 도의원들이 18일 외유성 유럽여행을 떠나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행정문화위 소속 도의원들이 오는 27일까지 8박 9일간의 프랑스, 로마, 등 유럽연수를 위해 이날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행정문화위 소속 김학철·박봉순·박한범·최병윤 의원 등 4명이 참여했으며 도 공무원1명과 도의회 사무처 직원3명도 동행했다.
이에 네티즌은 "지방에 돈 주면 잘 쓰려나. 지방분권의 길은 먼거갔은데", "충북도의원 치매걸림?"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주 저수지서 몸통 1m 넘는 초대형 메기 발견
기록적인 물폭탄이 쏟아진 충북 청주의 저수지에서 몸길이만 각각 1m 50cm, 1m 30cm에 달하는 초대형 메기 두마리가 주민 A씨에 의해 발견됐다. 전문가들은 최소20년이상 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외래종인것 같다", "명물이네"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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