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명으로 구성...22일~28일 까지

집중 호우로 사상 최악의 피해를 본 충북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를 결정할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가 22일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합동조사단 관계자들이 청주시 오송읍 피해 지역을 둘러보며 조사활동을 벌이고 있다./김용수

[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호우피해 중앙합동조사단이 22일 오후 충북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여부를 판단하기위한 조사에 착수했다.

국가안전처와 국토부, 농림부, 행자부 등 으로 구성한 합동조사단은 이날 오전 10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겸한 합동회의를 개최한 후 오후 1시부터 수해복구 현장에 투입됐다.

이들은 청주와 보은 괴산 증평 진천지역에 대한 피해현황을 조사한 후 특별재난지구지정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100여 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은 오는 28일까지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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