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지사장 오범환)는 지난21일 예당저수지에서 집중호우로 떼내려온 쓰레기 제거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행사는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을 5톤 가량 수거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과 수질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내고향물 살리기운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물관리 필요성을 계몽하고 농어촌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날 오범환 예산지사장은 "저수지에서 환경정화 행사를 수시로 시행하여 저수지 주변환경을 깨끗이 하고 수질보호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저수지 인근에서 오염원이 유입되지 않도록 주민들이 협조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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