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산업기술단지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산업기술단지 기술혁신 세미나'를 25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산업기술단지 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을 통한 기업성장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참여한 기업 및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산업기술단지 기술사업화 상담 및 간담회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박현우 박사의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글로벌 기술사업화 트렌드'에 대한 발표로 시작됐다.

또한, ㈜두영티앤에스 조정기 대표의 '충북TP 기술사업화지원 우수사례'를 통해 충북테크노파크의 지원 성공사례가 소개됐고, 이세진 변리사(특허법인 다나)의 '특허분쟁과 지식재산권의 중요성'과 김유신 대표(한국PCP)의 '대학 및 연구소와의 기술협력을 통한 기술사업화 추진방안'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김진태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세미나의 목적은 기업의 성공사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을 협력하고자 한 것"이라 말하며 "충북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기업 수요 상담 등을 통해 진성수요 발굴과 기술사업 연계로 더 많은 기업의 성공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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