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용품 전달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공주시 반포면(면장 김영선)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면은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 실태조사를 실시, 실제 냉방용품을 구비하고 있지 않은 폭염취약계층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26일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정방문을 실시, 냉방용품을 전달하고 폭염 행동요령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복지반장들이 솔선수범 해 독거어르신 안부를 미리 확인하고 폭염주의보 발령 시 마을앰프를 이용한 폭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무더위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선 반포면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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