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시스템·실무 체험 호주국가역량체계 수료증 받아

충북보건과학대 교직원들이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호주 시드니 TAFE 부설 대학교에서 직업교육시스템과 직업교육 실무을 체험했다. / 충북보건과학대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교직원들이 선진국 국가역량체제(NQF)와 호주국가직무표준(AQF) 시스템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연수는 충북보건과학대 NCS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김영호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11명의 교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호주 시드니 TAFE 부설 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충북보건과학대 교직원들이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호주 시드니 TAFE 부설 대학교에서 직업교육시스템과 직업교육 실무을 체험했다. / 충북보건과학대 제공

연수 참가자들은 호주 교육제도와 직업교육시스템·실무를 체험했으며, 모든 교육과정을 마치고 호주국가역량체계(AQF) 수료증을 받았다.

김영호 평생교육원장은 "호주의 AQF사례 적용 모델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우리나라 NCS기반 교육과정에 적용시 산업체의 효과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를 기반으로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의 중점사항인 국가직무능력 정착 및 고도화를 위한 아이디어와 충청·호남권 NCS 거점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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