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정밀이 27일 직업교육 발전기금 5천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었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원정밀이 27일 충북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직업교육에 써달라며 충북도교육청에 5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청주공고, 충북공고, 충북전산기계고, 증평공고, 충북반도체고에 1천만원씩 전달된다.

안 혁 대원정밀 대표는 "특성화고의 기능훈련 향상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 오창산단에 소재한 대원정밀은 7년째 학교발전기금 등 3억5천만원을 기부했고 특성화고 학생들의 산업체 현장실습과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