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의 50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CD와 웹사이트가 제작됐다.
 한남대학교(총장 신윤표)는 개교 50주년을 대비해 역사적인 사진자료들을 CD 한 장에 담고 인터넷 웹사이트를 제작하는 등 ‘한남대 역사 디지털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대학은 지난 1956년부터 2002년까지의 대학 역사와 상징물을 담은 사진과 졸업앨범을 체계적으로 분류, 디지털 복원 및 전환작업을 통해 CD로 제작했다.
 이를 통해 졸업후에도 컴퓨터 앞에 앉아서 대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대학시절 친했던 학과 동기나 은사님을 찾을 수 있게 했다.
 현재 데이터 CD제작을 완료하고 이를 활용한 웹사이트가 1학기 중 완료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올 상반기 중 ‘개교 47주년 기념 디지털 사진전’과 기념화보집을 준비중에 있다.
 손유일 홍보팀장은 “정부기록보존소 및 언론사로부터의 자료수집 및 자문과 50~60년대 선교사들의 도움으로 당시 모습과 활동을 담아 사료의 가치를 높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