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휴양공간 마련

[중부매일 김덕환 기자]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안의섭)는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산32-1번지에 위치한 국유림에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공간 제공 및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하여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부여 도시숲 조성은 주요 수종인 리기다 소나무 등의 외래 수종을 향토수종으로 갱신해 자연미 넘치는 공간으로 재 조성하고, 노후화된 기존 파고라의 철거 및 교체를 통하여 자연 형태에 가까운 숲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8일에 개최한 주민설명회는 17년 도시숲 조성 기본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안 소장은 주민들이 도시숲에서 여유로운 만남과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관계기관 등 다양한 협업공간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산림규제 발굴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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