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현대차 아산공장(공장장 이상훈 전무)은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아산서부사회복지관에서 노사합동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차 아산공장에 따르면 전달식에는 아산총무팀장인 오영환부장, 노동조합 아산위원회 한석모 사무장 등 회사관계자와 조삼혁 아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과 이건열 아산서부사회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관내 다문화가족 여성의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기금 1천만원과 위기요보호세대 아동에 대한 지원사업 후원을 위한 기금 1천만원 등 2천만원을 전달해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시설 후원활동에 노사가 뜻을 함께 했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2017년 한 해 동안 아산지역 주요 복지관을 비롯한 사회시설 20여 곳에 노사가 기금을 각각 출연해 연중 후원키로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책무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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