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기부금 모아 100만원 전달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청원구 내수라이온스클럽(회장 최규성) 회장과 임원 3명은 지난 28일 오전 10시 30분 내수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내수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으로 회원들은 본인들이 모은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쓰여 진다는 사실에 기쁜 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이번 성금은 내수읍복지회로 기부해 폭우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업 추진에 사용 될 예정이다.
내수라이온스클럽 최규성 회장은 "내수 지역주민들도 이번 폭우로 농경지나 주택 피해가 심한 것으로 안다"며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minu@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