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충남 아산시 건강한 희망시민연대(동성애 반대)가 지난 28일 아산시 온천동 온양온천교회에서 105개 감리교회 평신도 대표들과 온양동 지방과 온양 서지방, 아산지방 등 3개 지방에서 남선교회 연합회장, 여선교회 연합회장청장년선교회 연합회장, 장로회연합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됐다.

이날 아산시 건강한 희망시민연대(동성애 반대)는 박해서 장로를 회장으로 추대 하고 시민이 하나가 되어 동성애가 우려되는 인권조례 폐지에 힘써 나가기로 했다.

특히 미풍양속, 인도주의, 윤리와 도덕에 반하는 서구의 퇴폐적이고 이기적인 잘못된 권리 개념이 충남도와 아산시에 뿌리내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결의 했다.

결의 내용은 잘못된 인권개념을 충남도와 아산시에 구현하려는 인권조례에 반대하고 충남도의 인권조례를 폐지하기 위해 조례폐지 주민 발의안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아산시 인권조례를 폐지하기 위해 문제점을 학습하고 우리가 속한 공동체와 이웃 주민들에게 전파하기로 했다.

박해서 장로는 "충남 인권조례(동성애)에 예속되어 있는 아산시 인권조례가 동성애를 조장 할 염려가 있어 마땅히 폐지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인권운동단체와 일부 극소수 기독교인만 인권조례에 찬성하고 있는데도 대다수 사람이 찬성하고 있는 양 여론을 조장하고 있어 이를 올바로 알려야 할 필요성이 있어서 창립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충남 인권조례와 아산시 인권조례를 폐지하도록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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