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기상청 제공

태풍 노루

태풍 노루가 제주방향으로 이동하면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노루는 1일 오전 3시께 중심기압 935hPa에 최대풍속 최대 49m의 강풍을 동반한채 일본 도쿄 남쪽 약 1천380km 해상에서 제주 서귀포 방향으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태풍 노루의 예상경로대로면 4~5일 뒤 제주도가 직접적인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추후 발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에 "스쳐 지나가줬으면 좋겠다", "노루야 이리로 오지 말아라", "비 이제 그만왔으면 좋겠는데"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카카오뱅크

자료사진 / 뉴시스

지난 27일 본격 업무를 개시한 카카오뱅크가 계좌개설 100만건을 넘어섰다. 본보의 보도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건수는 178만이며 체크카드 신청은 60만건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31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대출은 3천230억원, 예금과 적금은 3천440억원으로 집계됐다. 계좌 개설 추이는 지난해동안 시중은행이 개설한 비대면 계좌 약 15만5천좌를 크게 넘어섰다. 한편 인터넷 전문은행 1호 케이뱅크의 계좌 수는 31일 기준 약 50만건으로 전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시중은행들 이제 정신 좀 차리려나", "저도 가입했습니다", "체크카드가 너무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상반기 신설법인 역대 최고치 기록

위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해당 기사와 직접적 연관이 없습니다/ 클립아트코리아

올해 상반기 신설법인이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7년 상반기 신설법인이 4만9천424개를 기록하며 5만개 달성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신설법인은 전년동기대비 2.4%인 1천161개 증가한 기록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제조업이 20.4%로 1만107개로 가장 높았으며 도소매업 20.3%, 건설업 10.8%, 부동산임대업 10.1%로 그 뒤를 이었다. 연령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40대 대표자 설립이 1만7천861개로 36.1%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50대, 30대 순이었다. / 연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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