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미술작품공모전, 대전미술교육의 품격을 높이다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일, 제15회 대전광역시 교원미술작품공모전을 개최하고, 출품된 75점의 작품을 심사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화, 서양화, 조소․디자인, 서예 4개 영역에 출품된 71편의 작품을 심사해 28점을 선정하고, 초대작가 작품 4점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을 통해 교사들이 미술작품제작 연구 활동으로 미술교과 실기 수업 및 방과후 교육활동 지도 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원들의 창작 의지를 고취해 문화예술교육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제15회 대전광역시 교원미술작품공모전은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으며, 선정된 28점 작품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내 대전갤러리에서 전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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