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적극 동참, 545일간 안전 이상無

대전월드컵경기장 내부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은 대전월드컵경기장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배수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무재해 1배수’란 노동부가 기준으로 정한 연 평균 작업시간의 1배에 해당하는 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대전월드컵경기장은 2015년 2월 9일부터 2017년 3월 13일까지 단 1건의 산업재해도 발생치 않아 무재해 1배수(545일)를 달성했다.

김근종 이사장은 “이번 무재해 달성은 공단의 경영자와 관리감독자, 근로자 등이 모두 적극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월드컵경기장은 지난 6월까지 FIFA U-20(20세 이하)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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