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 케어(老-老 care) 봉사단 30여명이 치매예방 홍보캠페인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옥천군 보건소(소장 임순혁)는 1일 치매안심 행복옥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노-노 케어(老-老 care) 봉사단 30여명과 함께 치매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노-노 케어(老-老 care) 봉사단'은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회원들 중 재능기부를 위해 모인 지역 어르신 30여명으로 구성돼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는 봉사자들이다.

이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보건소에서 옥천농협까지 가두행진을 진행하며 '치매 바로 알기',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 실시' 등의 200여장의 홍보물을 배부했다.

즐길 것 3가지(운동, 식사, 독서), 참을 것 3가지(절주, 금연, 뇌손상 예방), 챙길 것 3가지(건강·검진, 소통, 치매조기발견)를 뜻하는 '치매예방수칙 3·3·3' 동참운동도 함께 실시했다.

옥천군은 치매 국가 책임제에 발 맞춰 '치매 안심 행복한 옥천'을 만들기 위한 '치매안심 행복옥천 사칙연산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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