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참여 아동 대상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고효진)는 2일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향상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사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중구의 자체 사업 중 하나인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향상 프로젝트 U.F.O’(Up Your Friendship and Opportunity/‘너희들의 친화력과 기회를 향상시켜라’)는 우울 및 자살 등 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생명사랑 프로그램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너와 나’라는 주제로 ‘나는 소중해요’ 활동과 감정 스피드게임, 상황극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됐다.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상담, 심층사정평가, 정신건강교육, 집단프로그램 등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042-257-99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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