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경찰서(서장 육종명)는 공주시 유구읍에 위치한 마을회관 4곳을 방문하여 어르신 대상으로 교통사고 사고예방 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노인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노인보행자 사고의 주원인인 무단횡단,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사고 유발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김이남(가명,남,88세)어르신은 “실제 사고사례를 들으니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 안전은 내가 지켜야겠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교통관리계 문은주 순경은 “공주시가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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