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저소득 가구 여름철 생활 안정에 지원 계획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한우물중공업(주)(대표이사 엄순섭)은 2일 진천군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엄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나눔활동을 이어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날 기탁된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지역내 저소득 가구의 여름철 생활 안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2003년 창립된 한우물중공업은 경관 육교와 각종 플랜트 철구조물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1년 진천군 초평면에 공장을 신축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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