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2015년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

정병천 지청장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남부보훈지청 제41대 신임 지청장인 정병천(57·사진)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이 2일 취임했다.

정병천 지청장은 조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 보건정책학사 석사를 졸업했다.

이후 1983년 처음 공직에 입문해 국가보훈처 공보담당관실, 복지사업국, 보훈의료과, 국립묘지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01년과 2015년에는 대한민국 모범공무원으로 뽑히며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정병천 지청장은 취임사에서 "국가유공자의 따듯한 보훈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을 다 할 것이며 보훈가족의 예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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