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재 박사

[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경)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바이오기기팀 원영재 박사(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 판에 이름이 등재된다.

원 박사는 광영상 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스마트 복강경 절제기 시스템과 실시간 공초점 형광수명 내시 현미경 이미징 기술, 디지털 치아색상 분석 장치 등 다양한 의료영역을 넘나들며 광 응용 첨단 의료기기 연구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신개념 스마트 복강경 절제기 시스템 기술은 상용화 가능성을 인정받아 ㈜인텍플러스에 기술이전을 했다. 실시간 공초점 형광수명 내시 현미경 이미징 기술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달성해 국제저명 SCI 논문에 게재되기도 했다.

오송재단 기기센터의 바이오기기팀은 풍부한 광학영상 시스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건의 기술이전과 특허출원·등록, 국제저명 SCI 논문 게재 등의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 기관으로 분야별 업적을 이룬 인물을 심사해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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