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괴산군청 공무원들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수재의연금 49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수재의연금은 군청 실·과·소, 직속기관, 읍·면 직원 등 657명의 자발적인 참여속에 모아졌으며 재해지역 의연금품 지원과 봉사 등 재해 구호활동에 쓰여진다.

또한 이들 군청 공무원들은 지난 16일 수해발생후 복구를 위해 평일은 물론 주말 등 휴일에도 복구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수해현장 응급복구는 현재 85% 가량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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