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 등 취업 역량 강화 프로젝트

[중부매일 나경화 기자] 논산시가 새정부의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해소에 앞장서고 나섰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청년 취업희망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해 주는 '청년 JOB드림 스케치'프로젝트 참여자 4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JOB드림 스케치 프로젝트는 청년 취업희망자에게 합리적인 직업 의사결정을 기반으로 맞춤형 일대일 취업 컨설팅과 취업 교육 등을 받도록 도와주는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들 청년 취업희망자들이 자신의 적성과 욕구에 맞는 일을 찾을 수 있도록▶1단계 진단 및 경로설정(집중 심층 개별상담)▶2단계 의욕증진(강소기업탐방, 채용박람회)▶3단계 집중취업알선▶4단계 취업장려 등 단계적 통합적인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만35세 이하인 청년 취업 희망자이며, 산업체 재직자 및 사업자등록증 보유자 등은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8월 14일까지며 구비서류를 지참해 논산시 일자리지원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는 논산시일자리홈페이지(http://job.nonsan.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청년 JOB드림 스케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일자리지원센터(☏041-746-888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해 청년JOB드림스케치 프로젝트 참여자 30명을 선발해 23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취업이 확정된 후에도 근로계약 체결 여부, 취업 전 구인조건과 취업 후 근로계약 내용이 동일한지 여부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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