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지 견학·이장운영 예산 증액 등 문제 대안 나눠

[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청양군의회(의장 이기성)는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장상임위원단 20여명을 초정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이장단을 격려하고 각 마을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로간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장단과의 대화에서 각 마을 이장들은 ▶선진지 견학 등 이장운영 관련 예산 증액 ▶항공방제 요청 ▶이장 처우 개선 ▶무허가축사 양성화에 필요한 예산 지원 ▶수렁논을 활용한 둠벙사업 실시 ▲보조금 지원 등 농업예산 증액 ▲도시계획지역 내 축사 제한 완화 등 마을별 문제점과 대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성 의장은 "건의한 내용은 집행부와 면밀히 검토 해 나가겠다"며 "청양군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써 군민과 청양군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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