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도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27명의 의원은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천안시에 수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7일 천안시청에서 수해 피해 농가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모금한 300만원을 서철모 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유익환 자유한국당 충남도의회 원내대표는 "성금은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십시일반 모은 것"이라며 "천안시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폭우로 피해를 본 농가를 비롯한 도민들이 하루 빨리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도민의 관심과 작은 정성이 모이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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