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동구청사 전경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천사의 손길 행복+ 운동'의 일환으로 중·고교생 대상으로 천사장학금 신청자를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

이는 동구의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행복+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천사장학금은 중학생 20명과 고등학생 20명에게 총 1천만원을 전달할 계획으로, 신청대상은 중위소득 이내의 재학생으로, 성적이 우수하며 다른 장학금 수혜가 없는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구 관계자는 “천사장학금이 경제적인 악조건 속에서도 꿈을 이어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또한 천사의 손길 행복+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복지정책과(☎042-251-4415) 또는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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