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명사진 첨부란 삭제·블라인드 방식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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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는 청년 실업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신입직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8일 발표했다.

지원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입사지원서에 증명사진을 첨부하지 않으며, 3단계에 걸친 블라인드방식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신입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전국에서 총 37명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에는 광주(16일), 대전(17일), 부산(18일), 서울(19일)에서 권역별 채용설명회를 개최, 상세한 채용정보를 제공하며 지역별로 '찾아가는 1차 면접'을 실시해 지원자의 편의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역별 채용설명회 일시 및 장소는 다음과 같다. ▶16일(수) 오후 3시 전남대 취업강의실1 ▶17일(목) 오후 3시 충남대 산학연 교육연구관 315호 ▶18일(금) 오후 3시 부산대 본관3층 대회의실 ▶19일(토) 오후 3시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2층이다.

한편 지원서 접수기간은 11일(금)∼25일(금)까지이며, 모든 전형을 합격한 경우에는 신입직원 입문교육 및 OJT 근무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www.kfcc.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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