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산동사범대학,곡부 방문

우석대학교가 충북과 전북 교사를 대상으로 중국 교육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가 충북과 전북 교사를 대상으로 중국 교육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우석대 공자아카데미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중국 교육 현장과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충북과 전북지역 교사 10여 명을 대상으로 중국교육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중국 탐방단은 베이징 노사차관과 산동사범대학, 공자의 고향인 곡부 등을 방문했다.

또 우석대와 산동사범대학이 공동 운영하는 한중합작국제통상대학을 찾아 한중간 교육 교류사업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했다.

우석대 중국 문화탐방은 중국 정부가 항공료를 제외한 비용 일체를 지원했다.

공자아카데미는 충북과 전북 학생을 대상으로 중국 현지에서 중국어를 배우고 중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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