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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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신혼부부나 1인 가구가 거주하기 적당한 60㎡이하 소형 아파트 57건이 공매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17년 상반기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60㎡이하 소형 아파트 769건 중 413건이 낙찰돼 주인을 찾았다. 낙찰가는 평균 1억6천600만원이고 평균 경쟁률은 8.4:1에 총3천485명이 입찰에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아파트 낙찰물건 평균 경쟁률인 6.8:1, 전체 낙찰물건 평균 경쟁률인 5.8:1보다 높은 수치다.

공매 입찰 참가시 권리분석과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반드시 현장을 방문해 현황 등을 조사하는 것이 이롭다.

한편, 온비드에는 카페트, 샤오미 노트 16기가 등 조달청에서 내놓은 공직자 신고 선물과 수협중앙회에서 매각 중인 미술품과 조각품 등도 공매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또는 스마트 온비드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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