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 공무원들이 휴가철을 맞아 충주미소진쌀 홍보활동에 나섰다.

시 친환경농산과 공무원들은 충주미소진쌀 홍보를 위해 지난 3일 충주통합RPC 직원들과 함께 월악산 국립공원 내 닷돈재 야영장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충주시 앙성면에서 열린 '2017 도담도담 캠핑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충주를 방문한 전국 캠핑족을 대상으로 홍보용 쌀을 나눠주며 충주미소진쌀을 알렸다.

지난 7일에는 강릉시 경포대, 8일과 9일은 서울역, 10일부터는 대전역에서 도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며 지금까지 350g 소포장 6천 개의 홍보용 쌀을 피서객과 도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시와 통합RPC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간 이마트 충주점에서 휴가를 떠나기 위해 먹을거리를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해 충주미소진쌀 시식회와 할인이벤트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앞으로 충주미소진쌀 홈쇼핑판매 지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반복 구매자를 최대한 확보하고 추석맞이 쌀팔아주기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충주미소진쌀은 '전국 쌀 대축제 품평회'에서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3년 연속 소비자선정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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