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한국교통대학교 건축학부 건축학전공(주임교수 이명재)과 유라시아 스마트 교통건축 전문인력 사업단(단장 서수연)이 주관하는 '2017 국제도시건축 워크숍'이 11일부터 16일까지 6일 간 교통대 충주캠퍼스 갤러리 캔에서 개최된다.

이번 '2017 국제도시건축 워크숍'은 '스마트 모빌리티를 위한 건축적 플랫폼 구축'이라는 주제로 교통대학교 건축학전공을 비롯해 일본의 사가대학교, 태국 타마셋대학교 및 치앙마이대학교, 카자흐스탄 건축토목대학교, 네덜란드 아인트호벤공과대학교 등과 다양한 학술교류 및 공동 디자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워크숍은 충주의 교통거점 장소들의 미래방향을 제안하는 중요한 행사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지식 교류를 바탕으로 국제적 교통건축의 결과를 도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도시건축 워크숍은 2008년 미국의 로렌스 테크놀로지컬 유니버시티와 국제도시건축 워크숍 개최를 시작으로 9년 간 각국의 문화 네트워크의 이해와 미래 가치 스마트 기술을 교류할 수 있는 학술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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