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로 인해 힘든 관내 소외 가구에 지원

청주 서원구 연합동 기업인협의회(회장 정지영)은 10일 오전 11시 서원구청을 방문해 수해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수재 의연품(전기장판)을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서원구 연합동 기업인협의회(회장 정지영)은 10일 오전 11시 서원구청(구청장 신동오)을 방문해 수해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수재 의연품(전기장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받은 수재 의연품은 침수로 인해 가전제품이 망가져 사용할 수 없는 관내 저소득 대상자들에 전달 할 계획이다.

서원구 연합동 기업인협의회는 서원구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꾸준히 후원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에도 전통시장 상품권 300매(150만원 상당),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지영 회장은 "폭우로 힘든 소외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그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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