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가족 캠프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현채)은 동구청(구청장 한현택)으로부터 위탁받아 저소득 한 부모 가족의 문화체험과 가족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11일과 12일, 1박2일 일정으로 공주 녹수원 글램핑장과 아산 피나클랜드에서 관내 한부모 가족 25세대 88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동행 가족사랑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글램핑 체험, 가족화합 프로그램, 물놀이, 피나클랜드 관람 등과 특히, 글램핑장에서 숙박을 하면서 학교를 벗어나 자연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정을 나눴다.

조영철 여성가족과장은 “가족애 형성의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한부모가족을 위한 정책 마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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