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원봉사자 300여명 참여

중구 제72주년 광복절 태극기달기 캠페인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12일 서대전시민공원과 용두동 일원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여해 제72주년 광복절맞이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행사는 광복절의 기쁨과 감격을 되새기고,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키 위해 실시됐으며, 서대전시민공원부터 용두동 일원까지 1km 구간에서 가두 캠페인, 손도장 대형 태극기(4m×5m) 만들기 퍼포먼스, 용두동 일원 주택가 태극기 달아주기 등의 활동으로 전개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용갑 중구청장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번 캠페인으로 많은 시민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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