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주민들과 '함께 멀리' 철학 실천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한화 보은사업장(사업장장 오양석·복장순) 은 말복을 맞아 11일 인근마을인 내북면 봉황리, 성암리 주민 100여 명을 초청해 '지역주민 초청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화보은사업장은 사업장 인근에 거주하지만 국가중요시설로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회사를 소개하고 사업장내부 투어를 실시했으며, 어르신들의 원기보양을 위한 삼계탕을 대접한 후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화 보은사업장은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인근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복달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임직원 50여 명이 수해피해를 많이 입은 성암리, 봉황리 주변 종가의 수해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오양석 사업장장은 "한화 보은사업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복달임 행사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회사를 소개하고 건강한 한끼를 대접 할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업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 보은사업장은 정기적으로 보은 관내 지역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원예활동, 우울증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을 돕고 있으며, 아동복지시설 방문해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보은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 멀리'의 한화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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