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중앙시장 청년상인들, 체험 및 공연 등 준비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청FULL제천몰'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제천 중앙시장 청년몰에 입점한 청년상인들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에 맞춰 11일부터 13일까지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할인혜택을 준비했다.

제천중앙시장 청년몰조성사업단은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프리마켓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공방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후 6시30분 부터 9시까지 야간 프리마켓인 청FULL나이트마켓과 함께 성악가(권대일·안혜란), 애플트리(2인조 밴드), 팝페라(최영준·손아영), 통기타(김호진), 솔로(사필성·슈스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5천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공방 무료 체험을,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코백을, 1만5천원 이상 구매하면 손 선풍기를 제공한다.

영화제 티켓을 가져오면 청년점포에서 할인 혜택도 준다. 선물을 나눠 주는 게릴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청FULL제천몰은 오는 17일과 18일 23개 팀의 열띤 포크송 한마당인 '2017 전국 제천포크송 콘테스트 in 청FULL제천몰'을 개최한다.

초대가수로 '신현희와 김루트'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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