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문화체험, 돌봄 기능의 통합서비스 방학교실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 교동초등학교(교장 엄태석)는 지난 12일까지 2주 일정으로 여름방학 꿈나무 교실을 운영했다.

꿈나무교실에서는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복지 지원 등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했다.

경제적 취약 계층 학생들에게 대학생 교육도우미제(멘토링)를 연계한 '꿈나무 공부방'을 운영하고, 점심식사와 공예활동을 지원했다. 문화의 날에는 영화관람 및 덕산 스파캐슬 물놀이, 주말농촌체험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엄태석 교장은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 중 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보호받고,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자 계획했다"며 "남은 방학 기간 동안 멘토링, 공예교실, 영화관람 및 물놀이, 농촌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 높은 여름방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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