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4개월간 진행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도내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구현하기 위한 '청소년맞춤형프로그램'이 시행된다.

충북도체육회는 다음달부터 4개월간 청소년체육활동지원사업의 일환인 '청소년 맞춤형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체력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바른 인성함양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구현현하기 위해 진행된다.

도 체육회는 PAPS(학생건강체력평가제)와 자유학기제를 연계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전문 강사 12명을 선발했으며 선정된 도내 7개교에 각각 배치될 할 예정이다.

충북도체육회 한흥구 사무처장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육프로그램이 확대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충북실현은 물론 체육인재 발굴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일선 학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