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와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17일 '2017년 8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순천향대는 학위 수여식에서 학사 449명, 석사 141명, 박사 26명 등 총 616명에게 학위를 수여한다.

서교일 총장은 "순천향대 동문으로 우리사회 곳곳에서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며, 나아가 세계무대에서도 인류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새로운 주인공이 돼 줄 것"을 당부한다.

이번 학위 수여식은 인문과학관 대강당, 향설기념중앙도서관 동아홀, 유니토피아관 석경홀 등 교내 곳곳에서 대학원 및 단과대학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문대학교도 박사 7명, 석사 69명, 학사 433명 등 총 509명이 학위를 받는다.

아울러 이사장상은 이소민(일어일본학과), 총장상은 김동근(정보통신공학과) 외 4명, 공로상은 원정희(경영학부) 외 2명, 단과대학장상은 박건영(정보통신공학과) 외 4명이 수상한다.

한편, 선문대는 2017년 LINC+사업에 선정됐으며, 교육부 발표 취업률 1위('나'그룹, 비수도권)를 달성했다. 또한, 2016년 '잘 가르치는 대학' ACE 대학에 선정되면서 대학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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