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근속 이·통장 2명, 모범시민 26명 등 표창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는 16일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봉사정신을 가지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시정발전 유공 모범시민 등 34명에게 공로패, 표창패 등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장기근속 이·통장 2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시정발전 모범시민 26명, 모범체육인 4명, 7월 자원봉사왕 1명, 대중교통 친절서비스 유공 1명에게 각각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지난 7월 16일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우리 지역이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 여기 계신 이·통장, 모범시민, 자원봉사자분들이 모두 도와줘서 3주만에 응급복구를 완료할 수 있었다"며 "수해로 위축된 지역 분위기를 다시 활기차게 만들 수 있도록 9월 예정된 전국행사나 지역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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