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곽윤식) 창업동아리인 '우리동네툰즈'의 팀장 심규민 학생이 '충주 관아골시장 청년몰 조성사업'의 일환인 '청년몰 청년상인'에 선정돼 최근 '역사카페툰즈'를 오픈하고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충주 관아골시장 청년몰 조성사업은 전통시장의 유휴공간을 쇼핑·문화·체험 등 창의적 테마의 융합공간인 청년몰로 조성해 상권의 특장점을 반영시킨 체험 및 감성마케팅으로 새 바람을 불어 넣고 있으며 미래전통시장을 이끌어 갈 청년상인들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심규민 학생은 점포지원과 청년몰 내 편의시설 및 협업공간 조성, 창업교육, 임차료, 인테리어 비용 등을 지원받아 지난 15일에 정식 오픈하고 향후 청년상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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