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은 지난 17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보은의 대표적인 물놀이 지역인 장안면 서원계곡을 찾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군 공무원, 보은소방서, 보은경찰서, 의용소방대, 속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 등 65명이 참여해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어린이 물놀이 활동 시 유의사항 등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며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보은소방서와 장안면의용소방대에서는 심폐소생술, 구조훈련 등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대처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보은군 관계자는 "여름철 막바지 물놀이기간에 접어들면서 마지막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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