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기부 도전 릴레이 8번째 주자로 참여

국회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 / 뉴시스

[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국회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천안병 국회의원)은 21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사랑의 쌀 기부 도전 릴레이(Love Rice Challenge)'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사랑의 쌀 기부 도전 릴레이'는 국민성공시대(상임대표 장원석)에서 주최하는 기부 행사로 이낙연 총리를 시작으로 김관용 경북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남경필 경기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최문순 강원지사에 이어 양승조 위원장이 8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양 위원장은 이 행사를 통해 '천안 흥타령 쌀'1톤을 '안나의 집(대표 김하종 신부)'에 전달했다.

성남 '안나의 집'은 대한민국 최초 무료 급식소로 이탈리아에서 온 김하종 신부(본명:보르도 빈첸시오 Bordo Vicenzo, 2년 전 귀화 )가 27년째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곳이다.

양 위원장은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와 함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나눔을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사랑의 쌀 기부 도전 릴레이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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