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는 고객이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 130개를 선정, 고객중심의 용어로 변경키로 했다.
뀫÷譴貶?개선된 고객중심의 용어는 보증한도를 보증이용 가능금액으로, 약정서를 계약서로, 징구자료를 제출자료로, 추정매출액을 예상매출액으로, 피보증인을 보증신청인으로 개선했다.
 이해하기 어려운 한자용어인 계상은 계산하여 반영, 공제는 빼다, 기성고는 진행정도, 기표는 전표처리, 누락하다는 빠뜨리다, 말소하다는 지우다, 무인은 손도장, 배치는 어긋남 등으로 바꿨다.
 또 산입은 포함, 소정비율은 정한 비율, 월할은 월 단위, 이기하다는 옮겨적다, 최고는 독촉, 편철은 정리로 알기 쉬도록 용어를 변경했다.
 신보는 앞으로도 각종 규정 및 업무처리기준을 고객중심 용어로 변경, 고객을 감동시키는 보증기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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