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용복지+센터와 전기요금 할인 onestop접수 및 장애인 등 채용 협력

한국전력 충북본부(본부장 박두재·이하 한전)는 22일 청주고용복지+센터(소장 김선재)와 복지할인 수혜자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전력 충북본부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한국전력 충북본부(본부장 박두재·이하 한전)는 22일 청주고용복지+센터(소장 김선재)와 복지할인 수혜자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협약을 통해 청주고용복지+센터에 할인신청서, 홍보물, 사업소별 담당자 현황 등을 제공하고 장애인 등 직원 채용 시 채용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청주고용복지+센터에서는 홍보물을 게시하고 복지할인 수혜자가 내방 시 전기요금 할인신청 one-stop접수에 협력하고, 한전의 채용공고에 지원자를 적극 추천하는 등 복지와 고용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전에서는 2005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복지할인 제도를 운영 중이며 TV 자막방송, 버스광고, 시민신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전력 충북본부 박두재 본부장은 "최근 신정부 출범 이후 국민복지에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양 기관이 금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