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공공형어린이집 ‘비전의 날’개최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지난 22일 연축동 소재 꽁뚜에서 공공형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구공공형어린이집 ‘비전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과 교사가 모두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구정방향인 통합과 섬김행정의 일환으로 보육교직원들의 노고 격려, 사기진작,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의 화합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비전의 날’은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희망의 풍등 날리기, 동행 콘서트 등을 통해 원장과 보육교직원 상호간 소통하고 힐링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보육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해 온 보육교직원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소통의 시간에서는 구청장과 보육교직원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그동안 박수범 구청장이 보여준 소통행정의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등 우수 보육인프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써 대덕구에는 19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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