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동 주택침수피해 가구 도배장판 교체 실시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장 김석기, 부녀회장 오경숙) 20여 명은 23일 지난 7월 16일 집중호우로 막대한 침수 피해를 입은 비하동 1가구를 찾아가 도배, 장판 교체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비가 오다 그쳤다 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침수피해로 불편하게 생활해온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드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김석기 강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수해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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