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3일 열리는 '2017 당진벨을 울려라' 참여자 모집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당진시가 상록문화제 기간인 내달 23일 열리는 '2017 당진벨을 울려라'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당진벨을 울려라'는 당진시가 운영 중인 소셜미디어 홍보매체를 알리고 상록문화제를 통해 당진의 시정과 우수 역사문화 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 당진벨을 울려라는 내달 23일 당진시청사 일원에서 참여인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당진시 SNS 채널인 페이스북과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내달 15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신청자가 적을 경우 당일 현장접수도 진행한다.

퀴즈 내용은 심훈 선생과 상록수, 필경사 이야기를 비롯한 당진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 및 주요시책 등이다.

문제는 공개문제 70%와 비공개 문제 30%로 구성될 예정으로, 평소 시의 SNS를 구독한 시민이라면 대부분의 출제 문제는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다.

퀴즈 진행은 출제 문제의 답을 화이트보드에 적어 개인별로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상에서도 간단한 퀴즈를 풀어보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당진벨을 울려라는 시정 전반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의 당진벨을 울릴 주인공이 되고 싶으신 분들은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당진벨을 울려라'외에도 '당찬 당진사람'과 '매거진 DANGJIN'등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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