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 청주 처음으로 입점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올해로 5번째 생일을 맞는다.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의 일상이 되는 공간을 지향해온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오픈 5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으로 고객에게 보답할 예정이다.

세계 3대 초콜릿 브랜드인 고디바가 24일 현대백화점 충청점 개점일에 맞춰 청주에 처음으로 입점한다. 26일에는 본정에서 준비한 5M 초대형 케이크를 고객과 함께 나누는 '5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식'이, 30일에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가수 션의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7층 하늘정원에서는 다양한 크기의 블록들을 직접 조립하여 창의성을 길러줄 수 있는 블록놀이터가 9월 3일까지 운영돼 현대백화점 충청점을 찾는 고객들이게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5주년을 기념해 캘빈클라인, 클럽모나코 외 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현대백화점그룹 패션브랜드 대전'이 25~27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유명 브랜드들의
사계절 인기 상품들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유플렉스 지하 1층 유광장에서는 나이키·아디다스의 상품들을 파격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나이키&아디다스 스포츠 특가전'을 24~27일까지, 7층 토파즈홀에서 '8월의 모피 컬렉션'을26~29일까지 전개한다.

현대백화점 충청점 신현준 판매기획팀장은 "5년동안 현대백화점 충청점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컨텐츠와 풍성한 혜택으로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충청점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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